독서법 공유(에빙하우스 망각곡선의 이해)_마인드

안녕하세요. 노래하는 개미입니다. 오늘은 제 독서법을 공유해보려 합니다. 자수성가 청년 유튜브에서 보았던 독서법으로 책을 보고 있는데요. 에빙하우스 망각곡선의 개념과 함께 독서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글 읽는 여러분들도 독서라는 긍정적인 습관을 하나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편의를 위해 반말로 작성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먼저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 모든 사람들은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었던 경험이 있다. 하지만 자신이 학습했던 내용에 대해 100% 기억하지 못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것들은 점점 잊혀 간다. 이유는 단기 기억으로 저장된 상태에서 장기기억으로까지 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장기기억으로 저장되기 위해서는 반복학습이 필요하다. 학습했던 내용을 정해진 시간 단위로 복습하고 모르는 부분을 계속 체크해서 지속적인 기억으로 변환시켜줘야 한다. 그렇다고 단기 --> 장기기억으로 변환하는 정해진 방법은 없다. 학습자 스스로가 느낀 대로 방법을 만들면 된다. 그래도 효율이 떨어진다면 방법을 변화시키면 그만이다. 뭐든지 시작부터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은 입이 아프다.

 

 

 

 

 

망각곡선에 기반한 독서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먼저 고른 책을 정독 1회 한다. 정독을 하면서 중요하거나 잘 이해가 되지 않는 페이지를 접어둔다. 그럼 책일 1회 정독 후 접어둔 페이지가 쌓이게 된다. 다음 접어둔 책의 페이지를 모두 읽는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표시된 페이지를 읽다 보면 앞이나 뒷 내용이 궁금해서 더 많은 내용을 반복해서 읽게 된다는 것이다. 이를 나 같은 경우 일주일에 1회 정독과 1회 속독(표시 페이지 읽기)을 하고 있다.

 

1회 정속 1회 속독 후에는 다른 책으로 넘어가서 다시 같은 방식으로 책을 읽는다. 그리고 다 읽은 책은 1~2주 사이에 한 번 더 접어둔 부분 위주로 독서한다. 그렇게 되면 보통사람들이 단 한 번 정독해서 머릿속에 들어오는 내용보다 훨씬 많은 내용이 기억에 남게 된다. 물론 100% 남는 건 아니다. 책에도 난이도라는 게 있고, 본인의 이해 능력에 따라서 기억에 남는 정도는 상대적이다. 덧붙여 본인에게 재미있게 읽히는 책이 있고, 흥미가 느껴지지 않는 책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현재 '클루지', '12가지 인생의 법칙'을 1차로 읽었으며, '타이탄의 도구들'를 읽는 중이다. 주 1독을 하는 것이 곧바로 돈이 되거나 경제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건 아니나, 양질의 책을 읽으면서 성공으로의 길을 꿈꾸며 정신적으로 성숙하게 되는 것 같다. 이 글이 내 미래의 성공을 예상한 성지의 글이 되기를 바라본다. 이 긁을 읽는 사람들 또한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변화된 인생을 시작해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