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식시장의 수급 쏠림(Feat. 남북경협주, 바이오주)_재테크

안녕하세요. 노래하는 개미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수급 관련 글을 써보려 합니다. 공부를 조금만 해보신 주식투자자분들은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수급이 몰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남북경협 관련주와, 바이오 관련주 쏠림 현상이 있습니다. 이러한 수급의 쏠림 현상은 왜 생기는지 그로 인해 주식시장에 발생하는 일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편의를 위해 반말로 작성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코스피! 코스닥!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한민국 현물 주식시장을 이르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주식투자는 소액으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보편적인 재테크 수단이기도 하다. 그래서 주변에도 나를 포함 일명 개미투자자가 시간 날 때마다 MTS를 보면서 주식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

(MTS: Mobile Trading System, 모바일 기기로 주식투자를 가능하게 해주는 프로그램 혹인 애플리케이션)

 

이런 주식투자에서 수급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진단키트, 항체와 백신 등 관련 바이오 주들의 주가 상승이 두드러졌다. 그리고 2018년 상반기 남북경협이 이슈화 되면서 대북주의 주가 상승 또한 개미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정 종목 군에 수급이 쏠리면서, 타 종목들의 움직임이 둔화된다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투자자들의 불균형적인 관심으로 충분히 상승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종목들도 지지부진한 횡보 차트를 만들게 되는 것이다. 이는 절대적인 투자자의 수, 즉 모든 종목에 충분한 거래량을 만들어낼 수 없다는 것이다.

 

충분한 거래량을 만들어낼 수 없는 자금이 없다는 게 수급이 쏠리면 타 종목은 소외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코스피 대형 우량주도 상승이 지연되는 현상까지 나오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이유가 무엇이 되었든 수급 쏠림에 대한 이해를 한다면 주식 투자하는 데 있어서 불안과 공포감보다는 여유가 생길 것이다.